심리학 정보 나누기

우울증 개선에 도움되는 취미활동5 본문

마음관리/마음을 위하여

우울증 개선에 도움되는 취미활동5

심리학 정보 수집가 2019. 11. 5. 01:23

 

요즘 사회에서는 우울증, 공황장애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가 된듯합니다.

예전에는 마음의 병을 숨기기 급급했지만 요즘에는 개방하시는 분들도 많고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우울증을 지금보다는 생소한 13년전 처음으로 겪게 되었어요.

 

 

자기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청소년시기에

다른 친구들에 비해 내성적인 제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제 외모, 가족관계, 모든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우울증이었죠...

 

 

 

제가 우울증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병원을 알게 되며(정확히는 약물치료) 

그 이후로 저는 우울을 자주 느꼈고, 그때마다 병원을 찾았고, 정말 간절히 우울한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병원이고, 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 마음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심리학과로 전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과정을 거치며 현재, 저는 마음이 많이 튼튼해졌습니다! (다음에 이 과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우울증에 있어 전문적인 치료도 중요한데, 치료만큼 중요한게 또 취미활동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울증을 겪고 있으시다면, 마음에 와닿고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활동을 실천해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제 마음을 튼튼히해주고,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되었던 취미활동을 소개해드릴게요. 

 

 

 

우울증 개선에 도움되는 취미활동5

 

1. 명상

 

명상은 내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과정입니다.

현재 내 마음이 어떤지, 무엇때문에 현재 이런 감정이 생기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내 마음에 대한 이해와 내 감정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내가 나를 이해하고, 내 감정을 받아들여주자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고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2. 요가

 

요가도 명상과 비슷하지만 요가는 신체적인 활동으로 몸을 많이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이에요.

요가 대신 다른 운동활동도 좋지만 저에게는 요가가 많이 도움이 되고 맞는 것 같더라구요.

약간 있어보이는 활동같기도 하고, 요가복을 갖춰입고 요가를 하면 기분이 한층 업되는 것 같더라구요.

동작을 따라하고, 50분 수업을 완료하면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도 들더라구요.

 

 

 

3. 글쓰기(Blog 추천)

 

글쓰기는 자기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활동이에요.

마음을 돌아보는 건 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자기에 대해 이해를 하다보면 내 마음을 인정해주고 사랑해줄 수도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Blog를 열기 전부터 오랫동안 Blog활동을 했고 그 곳에 저의 마음을 진솔하게 적었고, 과거의 어려웠던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글을 쓰며 제 스스로도 정리가 되었고, 저의 이야기를 읽고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해주시는 사람들로 인해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는 것도 좋지만 Blog에 글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4. 독서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합니다.

독서도 좋아하지만 책들이 많은 도서관, 서점에서 제목만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때때로 제목만 읽어도 위로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종류는 자기계발서적입니다. 배울 수 있는 게 많더라구요.

 

 

 

5. 악기배우기

 

 

악기배우는 건 유일하게 해보지 못한 건데요.

그렇지만 위의 소개해준 것 만큼이나 우울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는 활동입니다.

저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우쿠렐라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이상 우울증 개선에 도움되는 취미활동 5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하고 싶고, 끌리는 것을 해보세요! 

 

 

전보다 기분이 나아지길, 행복해지길 응원합니다

 

 

 

 

Comments